여름방학 게임중독에 빠진 우리 아이들을 구출하자
여름방학 게임중독에 빠진 우리 아이들을 구출하자
  • 위종선 기자
  • 승인 2016.07.14 01:41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자투고/위종선 기자] 최근 ‘포켓몬GO’라는 게임이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스마트폰 보급률 91%를 기록한 우리사회는 컴퓨터게임은 물론 스마트폰게임 중독에 빠진 아이들로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

학교 곳곳에 여름방학소식과 함께 학부모들은 한숨이 더 깊어지는 듯하다.

PC방은 아이들로 앉을 자리가 없으며,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고 있는 우리 사회엔 아이들이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거나 별다른 취미 생활 없이 자연스럽게 게임에 빠져들고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게임중독의 원인은 우울하거나 스스로 위축될 때 많이 빠지게 된다고 한다.

게임에 빠지게 되면 자기의 유능함을 확인 할 수 있고, 경쟁에서 이길 수 있으며, 이런 보상들이 바로바로 주어지기 때문에 그런 아이들일수록 게임에 더 빠지기 쉽다고 한다.

부모들은 대게 아이들이 게임에 몰두하고 있으면 강압적으로 게임을 못 하게하거나 언성이 높아져 아이들과 사이만 틀어지기 일쑤다.

이렇게 하지 말라고 강요하는 것보단 게임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조성을 해주는 게 좋다

그렇다면 게임중독 해결방안은 무엇일까?

근본적인 해결책은 사회에서 관심 분야를 찾아주어야 한다.

흔히 게임에서 캐릭터를 자신의 분신으로 생각하며 키우는 경향이 있다.

현실에선 자기가 뜻하는 대로 되지 않지만 게임 상에서는 레벨이 높고 아이템이 좋으면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기 때문에 일종의 가상세상에서 대리만족을 얻는 것으로 게임중독에 빠지는 것이다.

고로 게임 세상보다 바깥세상이 훨씬 재미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사회에서 성취를 느낄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줘야 한다.

결론적으로 게임중독은 현실회피에서 나오는 행동이라 생각한다. 게임중독에 빠진 아이들은 결국 세상으로 다시 나와야 한다.

게임중독에 빠진 자녀에게 원인을 찾아내서 그 원인을 해결해 줘야한다.

아이들에게 화를 내기 전에 부모가 아이에게 너무 무관심하지 않았는지 먼저 반성해보고 부모의 관심과 사랑으로 여름방학 게임중독에 빠진 우리 아이들을 구출하자.

순천경찰서 송광파출소 순경 진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