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자치단체 중 최초 운영으로 생활과 밀접한 시정 상황 제공

 

[순천/위종선 기자] 순천시는 모바일 SNS를 통한 밀착형 소통을 위해 카톡 옐로아이디인 ‘순천시청’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17일 전남 자치단체 중 최초로 운영하는 카톡 옐로아디로는 최초로 시행하는 최초 시카톡 옐로아이디는 친구로 등록된 사람들에게 한꺼번에 소식을 보낼 수 있는 대량 발송과 1대1 대화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 카톡 옐로아이디 ‘순천시청’을 통해 생활과 밀접한 시정 정보와 문화행사 및 재난․안전 상황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시정에 대한 문의를 1대1 형식으로 질의응답 할 계획이다.

특히 핸드폰의 카카오톡을 실행한 뒤 친구찾기 항목에서 ‘순천시청’을 검색한 뒤 친구로 등록하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메르스와 같은 재난이나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한 빠른 홍보로 시민 안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소통과 김점태 과장은 “카톡 옐로아이디 ‘순천시청’은 기존의 일반적인 정보제공을 넘어 시민과 1대1로 대화가 가능하여 긴급한 민원을 해결 할 수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친구로 등록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올 해 카톡 옐로아이디 ‘순천시청’ 친구 1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운영할 2017년에는 친구 5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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