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위종선 기자] 순천경찰서 경무과에서 근무 중인 강성수(52) 경위가 대한적십자로부터 헌혈 유공장 금장을 수여받아 눈길을 끌었다.

강 경위는 헌혈을 하면서 모은 헌혈증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수시로 기부하는 봉사를 해왔으며 마침내 50회를 달성했다.

강성수 경위는 “65세까지 헌혈을 꾸준히 할 생각이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일조하고싶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는 다회 헌혈자를 대상으로 30회 이상 은장, 50회 이상은 금장을 수여하고 100, 200, 300번째 헌혈자에게 각각 명예장, 명예 대장, 최고명예 대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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