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동아리‘팔마회’회원 20여명 ‘선물 안주고 안 받기’캠페인 전개

[순천/위종선 기자] 순천경찰서(서장 이명호)가 부정청탁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청렴문화 조성으로 경찰 내부 위반 사례를 사전에 차단하고 법 집행 및 수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제고 하기 위해 깨끗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나섰다.

경찰서는 지난 2일 이명호 서장을 비롯해 청렴동아리‘팔마회’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찰서 정문에서‘선물 안주고 안 받기’배너를 설치하는 등 청렴한 공직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명절 전·후 선물 주고받는 행위 금지, 야간 회식문화 개선, 골프 문화 개선 등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한 공직문화 및 건전한 조직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자정분위기를 알렸다.

순천경찰서 이명호 서장은“직원 모두가 소통과 화합으로 부정청탁금지법이 조기에 정착될수 있도록 스스로 노력하고, 언제나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깨끗하고 당당한 순천경찰이 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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