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소녀학생가장 및 사회복지시설에 쌀과 위문금 전달

 

[순천/위종선 기자]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임형권)이 추석을 맞이해 취약계층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교육청은 지난 6일 관내 학교 소년소녀학생가장 27명과 사회복지시설 6곳을 방문해 쌀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온정 넘치는 시간을 가졌다.

순천교육지원청 임형권 교육장은 “추석 명절이 되면 소년소녀가장과 사회복지시설에서 지내는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은 더 큰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며 “우리의 따뜻한 관심과 온정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교육지원청은 청 특색교육인 ‘아름다운 나눔실천을 통한 기부문화조성’을 실천하기 위해 연간 12회 이상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매월 급여에서 ‘사랑의 좀두리’ 성금을 모금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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