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등 방문 위문금과 쌀50포 전달

 

[광양/위종선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행사를 가졌다.

광양경제청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관내 복지시설과 마을 경로당 6개소를 방문해 위문금과 쌀 50포를 전달하는 등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여수 화양면 소재 한빛무의탁노인복지원 시설을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는 입소자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화양지구내 원포경로당을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순천 살로메나눔터, 광양 실버랜드요양원․진상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하동군 섬진복지재단을 간부공무원 등이 방문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권오봉 청장은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훈훈하고 풍성한 명절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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