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구세군에서 기증 받아 복지시설과 기관에 연계

[나주/남도방송] 나주시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구세군에서 기증한 ‘사랑의 도서’ 6만권을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작은도서관, 복지시설 등 34개 기관에 배부했다.

이번 사랑의 도서 기증은 2013년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진행해온 사회공헌사업으로, 매년 100개 이상의 출판사와 판매처 등에서 기증받은 도서를 국내 복지시설과 기관에 전달하고 있다.

기증된 도서는 어린이 전래동화, 동화전집, 문화, 예술, 역사 등 교양도서들로, 나주시립도서관에서 지역아동센터와 작은도서관의 신청을 받아 서울 한국구세군빌딩에서 사랑의 도서를 인수하여 29일 신청처에 배부를 모두 마쳤다.

나주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사랑의 도서 보급사업을 앞으로도 계속해 나갈 계획이며, 작은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도서 보급사업과 어린이 독서지도 등 독서문화 생활화에도 힘써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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