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생활 속에 녹아드는 도로명주소 정착 시책 추진으로 우수기관 선정

[목포/남도방송]  목포시가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도로명주소 업무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16년 도로명주소 업무 추진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표창은 내년 2월 예정된 행정자치부 주관「2017년 주소정책 워크숍」에서 전수받게 될 예정이다.

행정자치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업무 추진 시책을 평가한 결과 목포시는 상세주소 부여제도 활성화, 지역 축제장 및 주소다량사용처 집중 홍보, 도로명안내시설물 확충 및 시인성 제고 방안 건의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했다.

특히 상세주소 부여제도 활성화를 위해 인허가 부서 간 협업을 추진하고, 여성단체‧택배사‧광고물제작업체 등에 도로명주소를 집중 홍보한 것을 우수 시책으로 평가받았다.

도로명주소는 지난 2014년부터 전면 사용‧시행됐으며 목포시는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사용 홍보와 안내시설물 확충에 매년 노력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힘입어 앞으로도 시민이 도로명주소를 일상에서 더욱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주소행정서비스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원봉사실 정보현(270-3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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