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교통 정책 추진

[구례/남도방송]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힐링도시」 건설을 위해 환경관리사업소 소관의 환경 관련 업무와 도시경제과 소관의 교통행정, 문화관광과 소관의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와 국립공원 관련 업무를 이관하여 환경교통과를 신설하였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이번 환경교통과 신설로 환경에 대한 인식 전환과 기후 변화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섬진강 수달생태공원 등 풍부한 친환경 생태자원을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환경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대중교통이 취약한 지역에 100원 택시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와 주요 시가지에 공영주차장을 지속해서 확충하는 등 이용자 중심으로 교통행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국립공원이 지정된 지 50주년을 맞아 각종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군민의 자긍심도 높일 계획이다.

환경교통과 관계자는 “「클린 환경, 편리한 교통」이라는 전략적 목표를 정하고, 모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환경․교통 분야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