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트렌드를 읽자”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처

[신안/남도방송] 신안군은 농업·환경·문화를 앞장서고 있는 여성농업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2월 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14개 읍면 200여명의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소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 트렌드를 읽자”라는 주제로 고광자 강사님을 모시고 특별 강연을 통해 농업6차산업, 소비트렌드를 파악하고 여성농업인 상생 대안 찾기 등 여성농업인들이 나아가야 될 방향을 제시하였다.

특히 부대행사로 여성농업인 생활문화 교육과정 떡, 김치, 목공예 성과품과 소양교육과정 생활원예, 한지공예 전시, 천연식초 시음회 및 농산물 가공기계 시연 등 참석자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여 호평을 받았다.

고길호 신안군수는 “소통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이 지역의 리더로서 힘을 모아 희망있는 농업 및 행복한 농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생활개선신안군연합회장(김경희)은 “급변하는 시대에 농업의 미래를 희망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여성농업인이 농업의 트랜드를 알고 적극 대처해야 한다”면서 “이번 교육으로 농업방향을 찾고, 소통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촌자원담당(240-4131)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