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 2층 유휴공간이 이장사랑방으로 탈바꿈

 

[장흥/남도방송] 장흥군 장동면(면장 강신대)에서는 지난 2일 청사 2층 유휴 공간에 이장사랑방을 마련하고 5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장동면에서는 협소한 청사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2층 유휴공간 활용 방안을 아이디어를 모은 결과 이장사랑방을 설치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장동면에서는 회의용 집기, 이장 현황판 설치를 지원했으며, 이장자치회에서는 다과를 준비하고 개소식 열어 20㎡ 남짓한 유휴공간이 이장사랑방으로 탈바꿈했다.

장동면 이장자치회 문병학 회장은 “이장사랑방을 통해 군정과 면정에 적극 협조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으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모범 이장자치회로 거듭 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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