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안전점검의 날 “국가안전대진단 집중홍보” 캠페인

[구례/남도방송]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군과 구례경찰서와 합동으로 국가안전대진단 및 주정차 홀짝제 제도 등을 홍보하며 군청에서 구례농협하나로마트까지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 시행에 따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안전 위해 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여 군민이 참여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이 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를 적극 독려하였다.

또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한 구간은 주정차 홀짝제 시행 및 주정차 단속용 CCTV가 설치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운전자들의 무질서 의식으로 불법주정차가 근절되지 않아 어린이, 노인 등 재난취약계층의 교통사고 위험이 항상 노출되어 있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정차 홀짝제 준수를 독려하고 불법주정차로 인해 차도로 보행하는 주민들에게 인도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2017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군민의 안전신고 생활화를 적극 유도하고 불법주정차 차량을 집중단속하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