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중 1박2일 일정…소외계층, 우수자원봉사자 등

▲지난 17일 주철현 여수시장(우)이 시장실에서 최석정 ㈜한일고속 대표이사(좌)에게 2000만원 상당의 후원증서를 전달받고 있다.

[여수/임종욱 기자] “평소 여행을 갈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과 사회에 기여한 모범시민, 우수자원봉사자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됐으면 한다”

주철현 여수시장에게 지난 17일 2000만원 상당의 후원증서를 전달한 최석정 ㈜한일고속 대표이사의 말이다.

최석정 대표이사의 후원으로 여수시민 80명은 오는 4월 1박2일 일정으로 제주도 여행을 떠나게 됐다. 대상자는 최 대표의 요청에 따라 시에서 저소득층, 모범시민, 우수자원봉사자 중 선발키로 했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평소 제주도로 여행을 가기 어려운 저소독 소외계층과 시민에게 큰 추억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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