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남도방송] 전남 무안군의회 김원중 부의장은 지난 2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지방의정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의정대상은 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것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조례발의 및 통과 실적을 비롯해 지역의정 활동, 지방자치 공헌 등을 다각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원중 부의장은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제7대 무안군의회 부의장을 맡아 군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으며, 국민통합을 저해하고 역사를 퇴행시키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중단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해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한 ‘무안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무안군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4건의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원중 부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군 의정을 수행하고 있는 것도,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된 것도 모두 8만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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