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김규봉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최동철)는 지난 6일 중마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친서민 생활존중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교육에 참여하는 분들이 대부분 고령의 어르신들로 각종 안전사고나 화재에 대처능력이 부족하여 항상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분들임을 고려하여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생활안전사고 방지교육, 119신고요령과 다매체신고서비스 이용방법 등을 이해하기 쉬운 내용들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박종순 예방홍보팀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인 일자리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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