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까지 접수…31일 예비사회적기업 대상 인증 설명회․컨설팅 나서

[목포/남도방송] 전라남도가 제3차 사회적 기업 인증 신청이 시작됨에 따라 도내 신청 가능한 기관 및 단체들이 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인증기업들의 모범사례 및 신청절차 홍보에 나섰다.

전남도는 31일 오후 순천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도와시군 관련 공무원, 예비 사회적 기업, 사회적 기업을 희망하는 회사와 단체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기업 인증 설명회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에는 도내 전문가와 사회적 기업 관계자, 호남사회적기업지원센터 연구원, 지난 27일 발족된 사회적 기업협의회 내 인증지원위원들이 직접 참여 인증위원들과 신청 대상자를 연결, 인증신청서 등 제반서류를 접수하는 것을 도와줄 계획이다.

전남에는 영광의 ‘청람’이 지난 2007년 1호 사회적 기업이 출범한 이후 올 7월 현재 12개 기업이 활동하고 있으며 예비사회적기업은 47개 단체로 총 59개 기업이 있다. 이에 따른 일자리는 2천여 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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