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와 황사에 대비하여 건강한 봄을 맞이하자
미세먼지와 황사에 대비하여 건강한 봄을 맞이하자
  • 소방사 윤승균
  • 승인 2017.04.0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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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여수119구조대] 봄에만 발생하는 줄 알았던 미세먼지와 황사가, 언제부터인가 계절에 상관없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하늘을 온통 뿌옇게 뒤덮어서, 환기조차 꺼려질 정도이다.

물론 미세먼지 농도가 높거나 황사가 심한 날에는 환기를 자제해야 하지만 아예 하지 않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하니, 미세먼지 농도를 잘 확인하고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시간대에 잠깐씩 환기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소방사 윤승균

이러한 미세먼지나 황사에 노출되면 여러 가지 질병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다고 한다. 결막염, 천식, 비염 등 매년 봄이면 병원을 이용하는 분들을 주위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악영향은 노약자의 경우에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 야외 활동을 해야 한다면 전용 마스크를 착용하여 호흡기를 보호해야 한다. 또한 실내에 들어와서 손과 노출된 부위를 씻고, 양치를 하며, 물을 많이 마시는 등의 생활 습관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미세먼지와 황사를 피할 수는 없지만 대비할 수는 있다. 미세먼지 예보를 틈틈이 확인하고, 평소 생활습관을 점검하는 노력으로 건강한 봄을 맞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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