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15일까지 전라남도농업경영인의 화합과 친선 도모


[순천/남도방송] 순천 낙안 읍성 민속 마을에서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전남 농업 경영인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할 제10회 전라남도 농업 경영인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 농업 경영인 전라남도 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 농업경영인 순천시 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의 화합과 단결을 통한 조직 강화 및 농업 농촌 회생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15,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 행사로 밸리댄스, 2013순천만 국제 정원 박람회 홍보 영상 상영, 공식 행사로 환영 리셉션, 개회식 등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농업인 명함 경진 대회, 곤충 체험, 도자기 만들기 체험, 한지 공예 체험, 전통 민속놀이, 순천시 친환경 우수 농․특산물 홍보 판매, 순천만 관광지 체험, 어린이 백일장 및 그림 그리기 등 체험 행사, 전시 및 판촉 행사, 투어 행사, 문화 체육 행사 등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가 국가 발전의 근간으로 생명 산업인 우리 농업을 지키기 위해 부단한 연구와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해 온 농업 경영인의 화합과 친선을 위한 축제 한마당으로 전남 농업 경영인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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