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순천명품 월등 복숭아 체험행사에 주민 2천여명 참여

[순천/남도방송] 순천시는 제7회 순천 명품 월등 복숭아 체험 행사에 부산, 울산 등 대도시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어울리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농촌 체험에 참여하는 도시민들은 부산광역시 푸른바다 생협, 김해시 푸른바다 생협, 울산시 일반 소비자 등 120여 명으로 오는 8일 월등면 사무소 잔디 광장과 복숭아 과수원에서 농장 체험 행사, 즉석 노래자랑, 월등 복숭아 따기 체험 등에 참여한다.

시는 이번 수확 체험 행사가 농촌 체험의 기회가 적은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농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 아 ~ 행복하다!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농민, 매일 오늘만 같아라...  남도방송

<사진> 8일,  '제7회 월등 복숭아 축제'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월등면 행사추진위가 마련한 체험장의 농장 모습, 복숭아가 탐스럽게 열려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은 본지 박종민 국장이 농장주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한편, 제7회 순천 명품 월등 복숭아 체험 행사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월등면 사무소 잔디 광장에서 체험 행사와, 전시 행사, 복숭아 직판장, 시식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행사 추진 관계자는 맑은 공기와 질 좋은 황토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복숭아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 행사 추진위 유종환 위원장이 행사 취지에 관련해 남도방송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송대관 오빠... 앗따! 반가와 부~ 요 ... 가수 송대관씨가 월등 복숭아 체험 행사를 찾았다.

<영상은 편집 되는 대로 올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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