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남도방송] 고흥영주고등학교(교장 이강선)의 만학도들이 평소 소망하던 교복을 입고 인증샷을 남겼다.

  사진 가운데 교장선생님을 기준으로 좌로 정흥술, 선춘방학생은 학생부부이며, 우로 이덕자, 박경옥, 김동월학생이 자세를 취하였다. 고흥영주고등학교는 올해 만학도 10명을 포함한 16명의 학생들이 입학하여 폐교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만학도들은 반세기나 어린 학생들과 함께 즐겁게 학교생활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 7일에는 심폐소생술교육을 함께 받았고 다가오는 5월 1일 완도 해조류박람회로 테마체험학습을 다녀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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