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안병호 기자] 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는 고흥119구조대는 지난 28일 17:35경 고흥군 풍양면 고흥만 인근 교차로 교통사고현장에 출동하였다.

보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교통사고는 성OO(여, 55)씨가 운전하는 모닝 차량과 김OO(남, 40)씨가 운전하는 1톤 포터차량이 서로 다른 방향에서 주행중 고흥만 인근 교차로에서 운전석과 보조석이 충돌한 사고로 보고 있다.

현장에 출동한 고흥119구조대는 유압스프레다를 이용하여 1톤 포터차량 보조석에 타고 있던 김OO(남, 71)씨와 모닝 차량에 타고 있던 성씨를 안전구조 후 고흥종합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경찰조사 중에 있는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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