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안병호 기자] 보성경찰서(서장 박규석)는 10. 27.(금) 보성군 득량면 소재 득량농협에서 보성경찰서장, 득량농협 조합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는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근린시설에 대해 범죄예방환경(CPTED)을 진단하고 우수시설을 인증함으로써 자발적인 방범시설 개선 및 지역공동체 치안 참여 유도를 목표로 시행되고 있다.

12개소 시설주 요청에 의해 범죄예방환경을 진단한 결과 득량 농협 등 5개소가 범죄예방 CCTV 관제 및 운영, 비상벨 설치 등 우수시설 인증 기준 체크리스트 상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선정되었다.

박규석 보성경찰서장은 “범죄예방우수시설에 대한 인증을 통해 범죄 예방 및 안전 확보, 지역공동체 치안 참여 유도 등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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