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방송] 광양소방서는 9일 본서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주년 소방의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등 시민의 생명보호에 앞장선 심무호 구조대장 등 소방공무원 4명과 의용소방대원 4명,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민간기업 유공자 3명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최동철 광양소방서장은 “제55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각종 재난현장에서 묵묵히 맡은바 임무를 다해 준 소방가족과 아낌없는 응원을 해주신 광양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광양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