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경찰서(서장 박규석)는 2017년 9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탄력순찰⁕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1월 8일부터 2주간 순찰희망장소 일몰제 및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탄력순찰 : 주민들이 순찰을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를 요청하면 경찰이 참고하여 순찰하는 새로운 순찰방식

주민들이 원하는 장소의 적시성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순찰활동이 가능하도록 매분기 기존 순찰희망장소를 초기화하는 일몰제를 운영하고 순찰희망장소에 대한 의견수렴을 새롭게 실시하고 있다.

집중신고기간에 주민들이 많이 오가는 버스터미널, 역, 5일 시장이나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순찰희망장소를 표시할 수 있는 관내 지도를 게시하거나 설문조사를 통하여 순찰희망장소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박규석 보성서장은 “치안 고객인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주민이 희망하는 장소를 순찰하는 치안활동을 펼치면서 범죄로부터 군민을 지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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