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면사무소서 나눔행사 열어 600만원 상당 전달

LG화학 ABS공장 사랑나눔봉사단이 여수 소라면의 취약계층을 위해 600만 원 상당의 이불을 후원했다.

소라면에 따르면 6일 오전 면사무소 현관에서 사랑나눔봉사단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나눔’ 행사가 열렸다.

소라면은 이날 봉사단이 후원한 이불 100채를 저소득 홀몸노인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LG화학 ABS공장 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생활용품, 선풍기, 이불 등을 지역에 후원하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계절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사랑나눔봉사단장 선우지홍 상무는 “이웃들이 올 겨울을 보다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상원 소라면장은 “후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더욱 협력해 사랑과 정이 넘치는 소라면을 만들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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