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내화 주식회사 노사가 지난 14일 중마노인복지관에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갖고 1톤의 김치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조선내화 홍윤기 공장장은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10곳에 전달됐다.

한편 조선내화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아동센터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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