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도방송] 여수상공회의소가 설을 맞아 지난 23~25일 사흘간 지역의 노인회관, 다문화시설,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 등 54곳에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여수상의는 지역의 소외계층이 좌절하지 않고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매년 쌀, 과일, 생활용품 등을 직접 방문해 기부하고 있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우리상공회의소는 평소 우리지역 기업 경영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일을 하지만, 이러한 명절 에는 주위에 관심과 위로가 필요한 이웃들을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 이웃을 살피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상의 2011년부터 9년째 명절을 앞두고 임직원들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2017년부터서는 매달 무료급식소를 찾아 배식봉사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기념품도 드리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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