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와 과일 전달

[순천/남도방송] 올해 설 명절에도 지역사회 내 나눔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이웃사랑 실천은 이어졌다.

순천 제일대학교(총장 안효승)에서는 도사동에 설치된 나눔쌀독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 5가구, 경로당 2곳에 총 백미(20kg) 9포대와 과일 2상자를 지원해 추운겨울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따뜻한 선물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제일대의 따뜻한 마음에 이번 설명절은 어느해 보다 따뜻하다며 기뻐했고 공동급식을 하고 있는 경로당 어르신들 또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일대는 매년 명절 및 정월대보름에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대상자 가정에 직접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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