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방송] 순천 승주읍에 소재한 선암사(주지 호명)에서 올해 설 연휴 기간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층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의 손길을 보냈다.

선암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 설 명절에도 백미 50포(20kg)와 라면(40개입) 50상자를 승주읍에 보내왔고,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가정 100세대를 선정해 모두 약 300만원 상당액 위문품을 전달했다.

선암사에서는 앞으로도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모범된 읍민의 삶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후원활동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승모 승주읍장은 “매년 명절마다 승주읍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잊지 않고 후원 해 주신 선암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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