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남도방송] 세계적인 골프스타 신지애 선수를 배출한 전남 함평에 신 선수의 기념비가 세워진다.

함평군은 2009년도 LPGA 최연소 신인왕과 상금왕, 다승왕 등 3관왕을 확정지은 함평골프고 출신 신지애 선수의 대 위업을 기리기 위해 함평군 함평읍 함평엑스포공원에 신 선수 기념비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로 270cm 너비 150cm 높이 270cm 규격의 이 건립비는 화강석과 오석으로 골프채 등을 형상화하여 만들어지게 되며, 청동브론즈로 제작한 신 선수의 흉상이 주요 경력과 함께 새겨진다.

군은 조각가 이건용 씨에게 제작을 의뢰해 다음 달까지 기념비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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