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교육대강연회.... 글로벌 리더 성장 방안제시

[순천/남도방송] 전 순천교육장을 역임한 신태학 전남교육문화포럼 회장이 19일 순천대 우석홀에서 제2회 교육대 강연을 갖는다.

'우리자녀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은 신 회장의 기조강연과 박병훈 광주시 청소년상담센터 소장의 특강도 있을 예정이다.

지난 5일 무안 남악신도시에서 전남 여성플라자에서 제1회 교육 대강연회를 연 신 회장은 이번엔 전남 동부권 교육의 중심지인 광양만권의 청소년들이 미래사회 주역의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신 회장의 이번 강연은 교육체제의 변화에 적응하는 법과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자, 학부모, 학생간의 협력 방안이 제시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지난해 퇴임한 신 회장은 내년에 실시되는 전국 지방선거 때 주민 직선 교육감 선거에 출마 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전남교육문화포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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