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57억원 모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성금 이어져

[고흥/남도방송] 고흥라이온스클럽(유재운 지역부총재)에서는 고흥군의 인재육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3백만원을 조성 고흥군 교육발전위원회에 기탁했다.

유재운 총재는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앞으로도 회원들과 지역인재를 양성하는데 뜻을 모으고 교육발전 기금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중․고생 주요과목 아카데미 강사(서울 청솔학원) 일동 3백만원, 흥양예술단원 일동 2십만원, 대한지적공사 고흥지사에서 교육발전기금을 쾌척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각계각층에서 각종 불우이웃 돕기 성금에도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으면서 어려운 시기이지만 고흥지역의 인재를 길러내는데 너나할 것 없이 교육발전 위원회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2010년까지 100억원의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12월23일) 57억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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