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방송] 지난 7일 오후 6시17분께 순천의 한 자원재활용업체에서 외국인 노동자 A(52, 베트남)씨가 폐플라스틱 압축 설비에 끼어 목숨을 잃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따져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할 지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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