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원 상당의 백미 20kg 50포, 선풍기 30개 시전동주민센터에 전달

세바해운 김경섭 대표가 지난 25일 시전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20kg 50포와 선풍기 30개(500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바해운 김경섭 대표가 지난 25일 시전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20kg 50포와 선풍기 30개(500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남도방송] 세바해운(대표 김경섭)은 지난 25일 시전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백미 20kg 50포와 선풍기 30개(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시전동주민센터는 세바해운에서 후원한 지원물품을 저소득 취약계층 80세대에 전달해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건강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경섭 대표는 “올해도 예상되는 무더위에 폭염 취약계층이 힘든 여름을 보내지 않도록 시원한 나눔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손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정오 시전동장은 “나눔의 손길을 건네준 김경섭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내 폭염 취약계층에 잘 전달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전남 여수시에 본사를 둔 세바해운은 2016년부터 경로위안잔치 축하금 전달, 소년소녀가장 정기후원금 전달 등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낌없이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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