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설명회(IR), 토크콘서트, 투자 상담회 등 행사 마련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여수/남도방송] 재단법인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 이하 ‘전남혁신센터’)는 오는 25일 오후 1시 전남혁신센터 교육장에서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도내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투자마트(제11회 전남벤처포럼)’와 ‘투자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이하 ‘진흥원’)과 공동 개최하는 투자마트는 (사)한국엔젤투자협회의 ‘투자의 이해 및 지원사업 안내’ 강의를 시작으로, 전남혁신센터를 통해 투자 IR(Investor Relations) 자료 제작 지원을 받은 10개사가 엔젤투자자, 엑셀러레이터 등 투자전문가 20여명 앞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또한, 함께 열리는 투자 상담회를 통해 투자 전문가들과 만나 투자 유치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날 전남혁신센터는 전남지역 투자인식을 제고시키기 위한 투자 토크 콘서트도 진행한다.

인라이트벤처스 김용민 대표의 진행으로 막을 여는 이번 콘서트는 전남 1호 전문엔젤인 전남엔젤투자클럽 황헌수 회장, 전남창업기술지주회사 송한종 대표, 전남혁신센터 투자마트를 통해 10억 투자유치와 TIPS에 선정 된 ㈜빈센 이칠환 대표 등이 패널로 참여하여 기업과 투자자 간 진중한 토론을 통해 투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정영준 센터장은 “이번 투자마트를 통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게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투자가 진행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 진흥원 뿐만 아니라 전남의 타 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전남의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관 및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코로나19 예방 준수를 위해 현장에서 손소독과 발열 체크 후 신청을 받아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남혁신센터 창업투자본부 창업지원팀(061-661-193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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