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200명 동참...의료인들에 감사 및 존경 표현

[광주/남도방송] 전남대 정병석 총장이 교직원들과 함께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며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을 응원했다.

정 총장은 23일 오후 대학본부 용봉홀과 여수캠퍼스, 학동 의대 및 화순캠퍼스에서 200여명의 교직원과 함께 ‘#의료진 덕분에’ ‘#당신을 존경합니다’ 등의 손팻말 등을 들고 ‘#덕분에 챌린지’ 퍼포먼스를 펼치며 의료진을 응원했다.

정 총장은 “연초부터 계속된 ‘코로나19’ 감염증 사태 속에서 수많은 의료진들이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감염병 확산 방지와 확진자 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사명감과 책임의식으로 가득한 의료인들 덕분에 우리가 안전할 수 있음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교직원들도 “전남대 모든 학생‧교직원들이 철저한 자가방역과 개인위생 관리로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내고 있어 다행”이라면서, “학내 보건당국과 지역 의료진의 헌신적인 진료와 치료에 대한 믿음이 있기에 차분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이 캠페인은 더워지는 날씨 속에서도 ‘코로나19’와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의료진 덕분에’, ‘#당신을 존경합니다’ 등의 손팻말 사진과 응원 메시지 등을 해시태크 형식으로 SNS에 게시해 전파하는 국민참여 캠페인이다.

정 총장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주명현 이사장의 요청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다음 캠페인을 이어줄 것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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