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희승 18대 국회의원 "출마의 변"
구희승 18대 국회의원 "출마의 변"
  • 남도방송
  • 승인 2008.02.0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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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것을 누려봤다. 하지만 이제 지역을 위해 베풀고 살고 싶다".

<기획. 18대 국회의원선거>. 입력날짜 : 2008. 02.09

<기획. 18대 국회의원선거>. "예비등록을 한 후" 며칠 동안 거리를 다녀보고 택시 안에서 "정말로 충심으로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사람들은 가슴이 따뜻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분들이 많은 것을 느꼈다"는 구희승 변호사(민주당)가 18대 국회의원 출마 선거에 즈음한 사무실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순천지원 판사를 끝으로 변호사 활동을 하면서 지역을 위해서 "무언가를 해야 되겠다고 결심"... 특히 구변호사의 부인이 말을 해 화재가 됐던 "그동안 많은 것을 누려왔으니 이젠 더욱 베풀고 살아야 돼"라며, 손을 꽉 잡아 주며 힘을 실어 줬다고 말하던 구희승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의 개소식 행사를 다녀왔다.

□ "꼭 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바뀌면서 마음이 굉장히 홀가분했다"

민주당 구희승 예비 후보는 개소식 전날 행사를 맞이해 드리고자 하는 말씀이 정리가 안 돼 전전긍긍 하며 잠 못 이루다, 내 인생에서 중요한 일을 앞두고 내가 이 밤에 잠을 왜 자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하고 스스로에게 물어봤다고 한다.

선거에서 질지 모른다는... 아니 정치적 미아가 될지 모른다는 두려움... 내가 정말 정치를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근본적인 의문이 몰려오기 시작했다고 한다.

구 예비후보는 깊은 묵상 중 내 마음 속에서 정말 "내가 왜 정치를 하고자 하는 것인지", 정치를 하게 된다면 "내가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서러움의 가슴을 닦아낼 수 있고 사회를 희망과 비전으로 이끌 수 있는 그런 각오가 돼 있는지 그것을 제 스스로에게 물어 봤다"고도 했다.

구 후보는 새벽녘이 다 되서야 "되고 싶다는 생각이 꼭 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바뀌면서 "마음이 굉장히 홀가분했다"고 한다.

□ "국민을 두려워할 줄 아는 정치인이 되겠다.".

구 후보는 그 동안 익숙해졌던 직업공간을 떠나 새로운 환경을 접하고 예비후보를 등록한지 3주가 됐다. "지난 3주는 정치에 대한 두려움은 결국 스스로를 두려워 할 줄 알아야 한 것을 느꼈다"며 "주권자를 두려워할 줄 알아야" 된 되는 의미 있는 말을 던졌다.

"국민에 대한 두려움에서 시작해야 역사를 두려워 할 것"이고 그래야만이 "비극의 종말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선배 정치인들의 존경받지 못함에 일침을 놨다.

구 후보는 또 "상대의 경쟁자를 아름다운 동반자로 받아 들였을 때 그것은 실현이 될 수 있다"며, 그동안 "주인공이었던 공간에 있으면서 베풀고 이해하는 것보다 이해와 베 품을 받는 것에 더 익숙해져 있었다고 회고"하며, "진정 국민들께 베푸는 정치를 해 보이겠다"고 주장했다.

□ "교만한 생각 깨닫기는 많은 시간 걸리지 않아"...

이어 최근 3주 동안의 거리행보는 너무나도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표를 얻는다는 심정으로 거리를 나섰으나 "그것이 얼마나 교만한 생각인가를 느끼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알았다"며, 예비후보 등록 후 "쉽지 않는 표심의 어려운 심정을 토로"했다.

하지만 구 후보는 "거리에는 표가 아닌 기쁨과 슬픔, 아픔, 사랑, 온기가 있는 사람들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며, "그동안 정치를 하겠다고 마음먹고 실천에 옳긴 후 현장에서 느낀 어려움의 현실에 솔질한 속마음"을 내 비치기도 했다.

"따뜻한 손, 차가운 손, 비린내 나는 손, 어린이들의 보드라운 손 등을 잡으면서 정치인이 돼야 한다. 라는 생각이 아닌 정말로 인간이 되어간다는 생각을 했다며", 어느 순간 "낙선이 돼도 좋다는 생각과 함께 참으로 좋은 정치를 해야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선에 자신이 있음을 시사했다"..

□ "음산하고 부패 스러운 정치인들은 밝은 햇빛으로 나와야 된다.".

구 후보는 "본인도 불행하지 않고 나라도 불행하지 않고 사회도 미래를 기약할 수 있는 정치인이 돼야"한다고 생각한다.

정말 좋은 정치를 하려면 "능력 있는 정치인이 돼야 한다고 전제한 뒤 이는 국회의원을 하려고 하는 당사자가 갖고 있는 철학. 능력. 역량의 문제다". "본인들의 정치적 보스가 해 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 한다"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개소식을 계기로 처음 본 "구희승 예비후보의 느낌은 정치 초년생답게 때가 뭇지 않아서 일까... '순수함과 열정' 그리고 '진정성'이 보이는 정말 '깨끗한 모습' 자체였다".

"늘 처음처럼 변하지 않는 깨끗하고 능력 있는 정치인으로 성공해 시민들에게 기억되길" 바란다....

구희승은 누구인가

- 순천성동초등학교 졸업
- 순천이수중학교 졸업
- 순천고등학교 졸업
-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 사법고시 행정고시 합격
- 농임수산부 상공부 사무관
- 산자부 서기관
- APEC 통상장관회담 한국대표
- 순천지원 판사
- 변호사
- 희망순천네트워크 공동대표

기획취재/임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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