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남도방송] 고흥군은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지난 7월 7일부터 임시 휴관한 분청문화박물관을 오는 28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재개관하는 시설은 분청문화박물관, 조종현ㆍ조정래ㆍ김초혜 가족문학관, 갑재민속전시관이며 전시관람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평일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군 관계자는 “관람객들에게 보다 많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9월에는 고흥 고인돌 특별기획전을 개최하고, 10월에는 분청문화주간을 맞아 학술대회, 문화체험행사, 공모전 시상, 초대작가 작품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와 새로운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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