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새싹보리 등록 및 미국FDA 승인까지 준비

스마트팜 재배사에서는 보리씨앗을 넣고 7일만에 다자란 새싹보리를 판매한다.사진자료=농업회사법인팜스(주)
스마트팜 재배사에서는 보리씨앗을 넣고 7일만에 다자란 새싹보리를 판매한다.사진자료=농업회사법인팜스(주)

[여수/남도방송] 스마트 팜으로 새싹보리 생초를 재배, 판매하는 여수 팜스(주)가 전 국민을 상대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생초를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각종성인병 및 건강에 관한 새싹보리 효능이 큰 인기를 끌면서 팜스에서는 수경 재배한 신선한 생초를 회원제 모집과 함께 전국 택배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 6월 여수 돌산에 문을 연 농업회사법인 팜스(대표 김정균)는 스마트 팜으로 유기농 보리씨앗으로 새싹보리를 수경재배 후 7~8일이 지나면 15cm~20cm정도 자란 생초는 가장 효과 가 좋고 각종 45여종의 영양성분이 들어있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팜스는 대기환경과 각종오염원으로부터 안전하게 스마트 팜으로 유기농 씨앗을 수경 재배해 유기농 새싹보리 인증과 미국FDA 승인까지 받을 계획이다.
 
김정균 대표는 “향후 유기농 새싹보리 인증과 미국FDA 승인 까지 받아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보호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팜스에 따르면 새싹보리 재배과정을 일반에 공개, 스마트팜 특구 및 클러스터를 조성해 강소농들도 쉽게 농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팜스는 새싹보리 생초를 지난 8월 초부터 라마다프라자호텔에 납품을 시작하고 있다.

호텔 뷔페에 놓인 생초를 맛본 손님들은 “신선한 새싹보리 생초를 먹어볼 수 있는 곳이 없었는데 다른 야채와 어울려 먹어보니 건강해 지는 느낌”이라며 관심을 보였다.

팜스는 새싹보리 생초 회원제 모집과 생초와 과일을 첨가한 주스를 개발해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스마트팜 재배기 수경재배는 미래 산업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스마트 농업이다. 사진자료=농업회사법인팜스(주)
스마트팜 재배기 수경재배는 미래 산업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스마트 농업이다. 사진자료=농업회사법인팜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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