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엑셀러레이터 사업’ 통해 모집된 신규창업자 20명에 총 8000만원 지원

[전남/남도방송]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는 ‘1인 엑셀러레이터 사업’을 통해 모집된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인 크리에이터 엑셀러레이터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한다.

지역을 대표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해 기초교육과 심화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추후 창업지원을 통해 크리에이터 신규창업 20명을 지원한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2기 기초 교육과정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약 3주에 걸쳐 모집된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콘텐츠 기획 ▲영상콘텐츠 편집 ▲유튜브 채널개설 및 세팅 ▲크리에이터 브랜딩 ▲저작권 등 크리에이터가 유튜브 플랫폼을 활용하고 운영하기 위한 기본 방법과 영상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초교육을 진행한다.

1기, 2기 교육 운영을 통해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창업지원 대상자를 선발, 콘텐츠제작을 위한 지원금 총 8000만 원을 20명(1인당 400만 원)에게 지급하며, 전담 멘토위원 지정을 통해 멘토링 등도 지원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1인 크리에이터 엑설러레이터 사업을 통해 교육생들을 지역을 대표하는 유튜버로 육성하고, 전남의 타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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