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6세대 연탄 900장 후원

[여수/남도방송] 국제로타리 3610지구 여수한려로타리클럽(회장 박현욱) 회원 10명은 지난 28일 동절기 한파 대비를 위해 만덕동의 취약계층 6세대에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연탄나눔봉사는 동절기에 몰아닥친 추위와 코로나19 여파 등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나눔의 손길이 줄어든 시점에 이루어져 그 의미가 더 크다.

박현욱 회장은 “이번 연탄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행복 나눔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채열 만덕동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여수 한려로타리클럽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만흥동 경로당에 후원물품 지원과 만성리 해수욕장 청결활동을 펼쳤으며, 2년째 덕충동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 실천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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