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개소 구축 완료, 연말까지 20개소 추가 구축 계획

[광양/남도방송] 광양시가 공공 와이파이(Wi-Fi)를 확대 운영한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전라남도와 함께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사업’을 실시하여 공공장소를 방문하는 시민의 통신비 절감과 정보통신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117개 장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해 총 294개 장소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설치된 장소는 시내버스 정류장 85개소, 보건진료소 15개소, 기타 공공장소 17개소다.

또한 올 연말까지 중마장애인종합복지관, 육아종합지원센터, 백학동 기억샘터 등 최근에 운영을 시작한 공공시설 20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공공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와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서 와이파이를 켜고 ‘Public WiFi Free’를 선택해 접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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