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학생군사교육단(단장 송명섭, 이하 학군단)이 1961년 창설 이래 60년 만에 새로운 터전으로 이전한다. 
전남대 학생군사교육단(단장 송명섭, 이하 학군단)이 1961년 창설 이래 60년 만에 새로운 터전으로 이전한다. 

[광주/남도방송] 전남대 학생군사교육단(단장 송명섭, 이하 학군단)이 1961년 창설 이래 60년 만에 새로운 터전으로 이전한다. 

학군단은 다가오는 새해 1월 중 전남대 창조관 2호관에 마련된 장소로 이전할 계획이다.

새로 이전할 학군단 건물은 지상 4층, 연면적 1337㎡로 학군단 사무실, 강의장 등 교육 및 훈육 공간을 비롯해 체력단력장, 휴게실 등 후보생들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남대 학군단 건물은 지난 1955년 준공돼 현재까지 학군단 본관으로 사용됐으며, 전남대 학군단의 역사를 함께 해온 건물인 만큼 향후 리모델링을 통해 유지·보존될 예정이다. 

송명섭 단장은 “학군단 건물은 전남대뿐만 아니라 전남대 학군단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상징”이라고 아쉬워 한 뒤, “새로운 교육환경에서 후보생들이 예비장교로서 교육훈련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105) 학군단은 1961년 창설 이후 현재까지 5300여 명의 장교를 배출했다.

전남대 학생군사교육단(단장 송명섭, 이하 학군단)이 1961년 창설 이래 60년 만에 새로운 터전으로 이전한다. 
전남대 학생군사교육단(단장 송명섭, 이하 학군단)이 1961년 창설 이래 60년 만에 새로운 터전으로 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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