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기업인 등 400여명 참석…중기․소상공인 지원․특허정보 등 제공

[전남도/남도방송] 전라남도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올해 지원시책을 설명하는 자리에 도내 기업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전남도는 지난 4일 오후 도청에서 ‘2010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그동안 제조업, 벤처기업, 소상공인 등 정책대상별로 구분해 개최됐던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종합해 광역권으로 묶어 합동 설명회를 갖게 된 것이다.

이상면 정무부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설명회는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를 통해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활용도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설명회에서는 전남도와 중소기업청 지원시책 설명에 이어 목포상공회의소 전남지식재산센터의 특허정보종합컨설팅사업, 지식경제부 무역구제제도 지원사업, 전남생물산업진흥재단 지원사업,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설명 등이 있었다.

기관별 전문상담은 중진공, 기보, 신보, 전남신보, 한국무역협회, 한국수보험 공사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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