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디지털일자리사업 병행

여수상공회의소와 여수고용노동지청은 지난 4일 ‘청년내일채움공제 위탁운영 약정서’를 체결했다.
여수상공회의소와 여수고용노동지청은 지난 4일 ‘청년내일채움공제 위탁운영 약정서’를 체결했다.

[여수/남도방송] 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 일자리지원센터는 여수고용노동지청(지청장 정영상)은 지난 4일 여수고용노동지청 소통마루에서 ‘청년내일채움공제 및 청년디지털일자리사업 위탁운영 약정서’를 체결했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신입으로 입사하는 청년의 중소기업 장기근속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근속 보상금 형태로 적립된 목돈을 1200만 원 만기시 지급하는 사업이다.

‘청년디지털일자리사업’은 IT관련 직무에 청년을 채용한 중소.중견기업에 인건비를 최대 6개월간 최대 190만원 지원하는 제도로 청년에게는 IT관련 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기업은 실질적인 부가가치를 창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민간 일자리 창출 사업 이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지역 내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간 임금격차를 완화하고 기업의 인적자원 확보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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