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상반기 지방공기업 재정 신속집행 유공기관 표창

전남개발공사.
전남개발공사.

[전남/남도방송]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는 지역경제 활력제고를 위한 신속집행에 적극 참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상반기 지방공기업 재정 신속집행 유공기관으로 선정ㅡ 지난달 30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공사는 지난해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목표액 1531억원 대비 741억원을 초과한 2272억원을 집행하여 목표 대비 148%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경기가 둔화되고 민간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재정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주기적으로 집행 실적을 점검했으며, 오룡지구, 죽림지구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 관리하여 지역 소비 및 투자확대를 도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철신 사장은 “전남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 올해에도 적극적 재정 신속집행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도민을 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하반기 재정집행에 있어서도 정부목표 94.5%를 초과해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남개발공사 김철신 사장.
전남개발공사 김철신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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