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남도방송] 고흥군(군수 박병종)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민원인으로부터의 금품수수 행위, 행정처리 소홀, 비상근무실태 등에 대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2월 1일부터 자체특별 감찰반을 편성운영 한다.

고흥군은 설 명절은 물론,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상시적 감찰활동을 실시 검소한 명절보내기를 적극 유도하고 각종 민원처리 소홀이나 민생현안 방치, 귀성객 맞이 종합대책 등에 대한 중점 점검과 아울러 공직자 선거 개입 행위에 대하여 적극적인 단속을 실시 할 계획이다.

한편 1등 청렴고흥 성취를 위해 2월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인허가 등 민원 처리 업무담당급 22명을 소집 청렴실천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부조리 척결과 투명․친절한 민원처리에 솔선수범 할 것을 결의했다.

군에서는 앞으로 청렴의무 위반행위나 선거개입 행위, 부당민원처리, 불친절 행위 등에 대해서는 관계공무원을 엄중문책 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을 통한 신뢰받은 군정을 적극 정착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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