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지역 6개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 100여명 대상

[구례/남도방송]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김은창)는 지리산국립공원 숲학교 탐방프로그램 '쑥쑥! 쏙쏙! 지리산 자연놀이터'를 내달부터 운영한다.

환경부 인증프로그램인 숲학교 탐방프로그램은 구례 지역 6개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 100여명을 대상으로 치유와 환경교육, ‘노고단 현장 나들이’ 등 다양한 체험과정으로 지리산국립공원의 자연환경과 탄소중립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심신 치유에 도움이 되도록 숲속 체험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으로, 세계적인 이슈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으로 집중 운영한다.

최대성 탐방시설과장은 “숲학교에 참여하는 미래세대가 자연과 교감 하면서 심신의 안정에 도움이 되고, 앞으로 자연환경을 지켜갈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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