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아 한부모가족 3가구에 현금 지정기탁

㈜시경레미콘은 지난 11일 광양읍사무소에서 한부모 가정 3가구에 각각 현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시경레미콘은 지난 11일 광양읍사무소에서 한부모 가정 3가구에 각각 현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광양/남도방송] ㈜시경레미콘은 지난 11일 광양읍사무소에서 한부모 가정 3가구에 각각 현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한부모가정에게 생계비로 지원되며,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매월 30만 원(연간 360만 원)씩 1년 간 지원받을 예정이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한 부모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1년간 혜택을 받게 되어 감사드리며, 후원금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정시화 시경레미콘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계층의 경제적인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 홀로 아이를 양육하는 한부모 가정에 희망과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 대표이사는 지난해 민선 초대 체육회장으로 당선돼 체육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 지역사회 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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