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여수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체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긴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4일 오전 여수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체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긴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여수/남도방송] 여수에서 13일 5명이 추가 확진됐다.

시방역당국에 따르면 50대 여수시청 직원 2명이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조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아 여수 142번, 145번으로 분류됐다.

순천 나이트클럽 확진자도 나왔다.

30대 회사원은 순천 나이트클럽 동선이 겹친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확진판정을 받고 여수 143번으로 분류됐다.

이밖에 여수 144번인 50대 확진자는 방문식당 확진자가 동선이 겹쳐 방역당국이 이동경로를 역학조사 중이며, 여수 146번인 50대 회사원에 대해서도 감염경로를 추적 중에 있다.

13일 5명의 추가감염으로 여수에선 지난 2일부터 유흥업소, 요양병원발, 여수시 별관 청사 등 6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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